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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체: 최종 목적지를 향하여

Apr 24, 2023

새인가, 비행기인가? 아마도. 스미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앞 받침대 꼭대기에는 건물, 대학, 공원에 설치된 공공 예술 작품으로 유명한 Charles O. Perry의 추상 조각 Continuum, 1976이 있습니다. 이 기념비적인 청동 조각품은 1976년 개관 200주년 기념으로 박물관의 의뢰로 제작되었습니다. 연속체는 일반적으로 뫼비우스 띠, 블랙홀을 통과하는 별, 기하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또는 우주의 지속적인 흐름으로 묘사됩니다. 조각의 의미, 즉 주관성과 예술의 본질에 대해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방문객은 조각품이나 조각품 제작에 관련된 예술적 재능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페리의 작품은 찬사를 받아 전 세계 공공 장소와 미술관에 전시되었으며 티파니에서 주얼리로 판매되었으며 그에게 권위 있는 로마 상(로마 상)을 받았습니다. 로마에 있는 아메리칸 아카데미에서. 연속체에 대한 나의 분석에서 나는 조각품이 비행 경로의 움직임을 불러일으키고 박물관 입구 외부의 장소별 위치에 대한 완벽한 조각품이라고 제안합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의 인디펜던스 애비뉴 입구에 있는 연속체(북쪽을 바라보고 있음)(Carolyn Russo/Smithsonian's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의 인디펜던스 애비뉴 입구에 있는 연속체(서쪽을 바라보는 것)(Carolyn Russo/Smithsonian's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의 인디펜던스 애비뉴 입구에 있는 연속체(남쪽을 바라보고 있음)(Carolyn Russo/Smithsonian's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대칭적인 디자인 패턴으로 이어지는 반복적인 비틀림과 회전의 흐름이 조각품의 형태를 구성합니다. 청동 금속은 다양한 폭으로 구부러져 있지만 모두 외부 측면의 더 얇은 가장자리로 평평해지며, 이는 항공기나 로켓 핀의 날개 앞쪽 가장자리를 연상시킵니다. 측면에서 볼 때 컨티늄의 디자인 패턴 중 하나는 중앙 몸체와 두 개의 측면 또는 날개로 구성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형태를 나타냅니다. 박물관의 석조 외관이나 하늘의 색상과 대조되는 청동 조각상의 견고한 검정색 왁스 코팅은 "공기"와 "공간"의 네거티브 영역을 포용하여 전체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냅니다. 공기 흐름의 중력 당김은 수직 위쪽 및 아래쪽 구성이 있는 형태의 원통형 윤곽을 통해 해석될 수 있습니다. 청동의 경로를 추적할 때 조각품은 곡예 비행 패턴으로 수행되는 회전 및 배럴 롤의 움직임을 취합니다.

그래서 얼핏 보면 조각의 추상성은 미술관과 단절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위의 분석에서 설명한 것처럼 Continuum의 설치 또는 배치는 박물관의 콘텐츠와 직접적으로 관련됩니다. 더욱이 디자인에 통합된 '공기 및 공간' 개념은 건물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설치 위치는 두 번째 기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흥미롭게도 조각품은 입구 문 중앙에 있지 않습니다. 대신 Continuum은 6번가 SW 중앙에 직접 위치하며 도로는 조각품으로 이어지는 접근로 또는 "활주로" 역할을 합니다. 이 위치는 페리가 대상과의 "운동적" 만남을 촉진하기 위해 다가오는 움직이는 차량이나 걷는 보행자 관객을 고려했음을 암시합니다.

Google 스트리트 뷰(2018년 날짜)는 Continuum이 박물관 중심이 아닌 6번가 SW 중심에 정렬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도로는 조각품으로 이어지는 "활주로"로 사용됩니다. 참고: 노란색으로 칠해진 중앙선과 보도는 인근 건물에 대한 현지 공사로 인해 1976년 이후 이동되었습니다. (이미지 제공: 구글)

미술사학자 권미원의 글 "한 장소 뒤의 장소: 장소 특정성과 위치 정체성"에서 그녀는 공공 미술이 세 가지 범주에 속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배경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현대 조각인 "플롭 아트(Plop art)"; 도시 조각품 또는 거리 가구; 또는 사회적, 정치적 활동이나 지역사회 참여 협력을 전면에 내세우는 조각품입니다. 연속체는 권씨의 범주를 복잡하게 만든다. 조각품은 거리의 환경과 건축 자재의 밝은 색상을 명시적으로 사용하여 검은색 코팅된 청동을 상쇄하고 디자인의 "공기와 공간"을 창조하며 박물관의 내용을 작품의 주제를 강화합니다. 거리, 건물, 박물관 콘텐츠, 조각의 결합은 관객이 "활주로"에서 박물관으로 조각을 향해 이동함으로써 개념적, 시각적, 물리적으로 비행을 경험하도록 유도합니다.